경기도, 농산물 산지분포 한눈에 보는 '생산지도' 제작

류수현 2021. 9. 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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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산물 생산분포도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경기도 농산물 생산지도'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떤 품목이 어디서 집중적으로 생산되는지 분석해 학교 급식 등 먹거리 자급 체계를 개선하려는 조치다.

도농기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학교급식 정보 등을 분석한 결과 전체 607개 작목 중 생산과 수요가 가장 안정적인 품목은 '벼'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농산물 생산지도는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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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산물 생산분포도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경기도 농산물 생산지도'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떤 품목이 어디서 집중적으로 생산되는지 분석해 학교 급식 등 먹거리 자급 체계를 개선하려는 조치다.

경기도 농산물 생산지도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농기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와 학교급식 정보 등을 분석한 결과 전체 607개 작목 중 생산과 수요가 가장 안정적인 품목은 '벼'인 것으로 나타났다.

벼를 포함한 상위 10개 작목은 전체 재배면적의 73.7%를 차지하고 있었다.

벼는 전체 재배면적의 절반(50.8%)에 이르는 6만9천905㏊에서 재배되고 있었고, 그다음으로는 콩 7천702㏊(5.6%), 들깨 6,220ha(4.5%), 건고추 4,956㏊(3.6%), 고구마 3천161㏊(2.3%) 등 순으로 파악됐다.

도내 학교 급식으로 취급하는 206개 품목(2만1천975t) 중 관내 농산물 소비량은 전체 물량의 71.3%로 집계됐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관외 취급 비율이 높은 품목은 생산을 늘리거나 유통 경로를 바꿔 생산 지속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경기도 농산물 생산지도는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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