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일제 급등, '헝다 충격' 하루 만에 극복

박형기 기자 2021. 9. 2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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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가 중국 제2의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발 충격을 딛고 하루 만에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21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여행주 등이 선전하고, 영국의 스포츠 베팅 업체인 엔테인을 드래프트킹스가 20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제히 급등했다.

전일 유럽증시는 헝다발 충격으로 일제히 급락했었다.

그러나 유럽증시는 인수합병 호재 등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하며 하루 만에 헝다 충격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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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위치한 헝다그룹 건물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유럽증시가 중국 제2의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발 충격을 딛고 하루 만에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21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여행주 등이 선전하고, 영국의 스포츠 베팅 업체인 엔테인을 드래프트킹스가 200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독일의 닥스지수는 1.43%, 영국의 FTSE지수는 1.12%, 프랑스의 까그지수는 1.50%,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1% 각각 상승했다.

전일 유럽증시는 헝다발 충격으로 일제히 급락했었다. 독일의 닥스가 2.31%, 영국의 FTSE가 0.86%, 프랑스 까그가 1.74% 각각 급락했다.

그러나 유럽증시는 인수합병 호재 등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하며 하루 만에 헝다 충격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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