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 전국 흐리고 비..오후부터 그쳐

김현정 2021. 9. 2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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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수도권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박형기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중국 북동지방에 자리한 저기압의 북동진으로 찬 공기가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있다. 전라, 경북, 경남 등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과 경북 북부 내륙이 10∼60㎜, 수도권과 강원 영서, 경북(북부 내륙 제외), 경남 서부 내륙이 5∼4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1도 ▲강릉 21도 ▲춘천 19도 ▲대전 20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강릉 28도 ▲춘천 24도 ▲대전 26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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