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위험자산 선호심리 개선에 상승.. WTI, 0.4%↑

조승예 기자 2021. 9. 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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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27달러(0.4%) 오른 배럴당 70.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정부가 해외 여행객에 대한 입국 제한 규제를 완화하면서 연말 유가에 강력한 랠리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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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마감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는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27달러(0.4%) 오른 배럴당 70.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부동산업체인 헝다그룹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하자 미국증시와 동반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중국 은행권이 해당 사태를 잘 대처할 것이라며 글로벌 리스크로 번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정부가 해외 여행객에 대한 입국 제한 규제를 완화하면서 연말 유가에 강력한 랠리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미국 정부는 국가별 상황을 중심으로 적용하던 제한 조치를 대폭 수정해 외국인의 여행 제한을 완화했다. 지금까지 솅겐조약에 가입한 유럽 26개국, 영국, 아일랜드, 중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란, 브라질 등 33개국에 적용되던 제한 사항을 없앴다. 

대신 백신 접종 완료와 음성 확인 등 2가지를 기준으로 입국 허용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새 규정이 적용되면 백신 접종률이 높은 유럽연합(EU)과 영국 등은 미국 입국이 더 쉬워질 전망이다. 

허리케인 아이다로 타격을 입은 멕시코만 지역의 원유 생산시설은 남은 시설이 완전히 복귀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만 연안 인근 석유 생산시설은 현재 80% 가량 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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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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