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제3농공단지 조성 속도..187억 투입 2023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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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2023년까지 보문면에 제3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제3농공단지가 들어설 장소는 제2농공단지와 연접한 보문면 신월리 일원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제3농공단지를 조성해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제2농공단지와 함께 예천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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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지 19만5000㎡ 중 산업용지는 72.5%인 14만여㎡
하반기 행정절차 마무리…내년 3월 토지보상 및 착공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은 2023년까지 보문면에 제3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제3농공단지가 들어설 장소는 제2농공단지와 연접한 보문면 신월리 일원이다.
총 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해 부지 19만5000㎡ 규모로 조성한다.
이 중 산업용지는 72.5%인 14만1350㎡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올 하반기 관련 부서·기관 협의를 거쳐 행정절차를 마무리 한 후 내년 3월께 토지 보상 및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개발 계획에 발맞춰 투자를 원하는 기업에 저렴한 산업 용지를 공급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제3농공단지를 조성해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제2농공단지와 함께 예천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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