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엔 '손씻기'가 최선..손소독제도 적극 활용

김영환 2021. 9. 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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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액상, 겔, 티슈 등 형태의 제품이 있으며, 일부 제품 중에는 포장 형태가 식품(어린이 음료, 커피 시럽 등)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제품도 있어, 어린이가 사용하거나 카페·음식점에 손소독제를 비치해두고 사용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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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전파를 예방하고 감염 위험을 낮추는 최선의 방책은 ‘올바른 손 씻기’다. 손 씻기가 가능하면 비누와 물로 손바닥, 손등, 손가락,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문질러 30초 이상 자주 씻는 것이 좋다. 비누와 물을 사용하기가 어려울 때는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손소독제는 손과 피부의 살균 소독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반드시 ‘의약외품’ 표시를 확인 후 구매해야 한다.

액상, 겔, 티슈 등 형태의 제품이 있으며, 일부 제품 중에는 포장 형태가 식품(어린이 음료, 커피 시럽 등)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제품도 있어, 어린이가 사용하거나 카페·음식점에 손소독제를 비치해두고 사용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손소독제는 반드시 외용으로만 사용하고, 과량 또는 완전히 건조하지 않은 채로 화기를 사용하는 경우 불이 옮겨붙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잘 문질러 완전히 건조시켜야 한다.

손소독제는 손에 적당량을 덜어 사용하고, 사용 과정에서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만약 눈에 들어갔으면 우선 깨끗한 흐르는 물로 잘 씻어낸 후 의사·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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