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자흐스탄 꺾고 조 1위로 아시아 여자핸드볼 4강행

김동찬 2021. 9. 2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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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8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를 4전 전승으로 마쳤다.

한국은 21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40-20으로 대파했다.

이틀 전 홍콩을 40-10으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이미 4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아시아선수권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과 이란의 여자 핸드볼 역대 전적은 4전 전승으로 한국이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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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과 경기에서 슛을 던지는 한국 박준희 [아시아 핸드볼연맹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8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를 4전 전승으로 마쳤다.

한국은 21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40-20으로 대파했다.

4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친 우리나라는 B조 2위 이란과 준결승을 치른다. 이 대회 4강 대진은 한국-이란, 일본-카자흐스탄으로 열리게 됐다.

이틀 전 홍콩을 40-10으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이미 4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아시아선수권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상위 6개 나라에 주는 올해 12월 스페인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확보했다.

한국은 이날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조하랑(대구시청)이 8골을 넣었고 신은주(인천시청)와 김소라(경남개발공사)가 5골씩 터뜨렸다.

한국과 이란의 준결승은 한국 시간으로 23일 밤 11시에 시작한다. 한국과 이란의 여자 핸드볼 역대 전적은 4전 전승으로 한국이 앞서 있다.

21일 전적

▲ A조

한국(4승) 40(21-9 19-11)20 카자흐스탄(3승 1패)

홍콩(2승 2패) 30-27 우즈베키스탄(1승 3패)

▲ B조

이란(4승 1패) 38-19 시리아(2승 3패)

일본(5승) 43-8 요르단(3승 2패)

쿠웨이트(1승 4패) 28-20 팔레스타인(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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