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 메이트' 김정은 "결혼식 두 번 진행, 동생 김정민 미친듯 춤춰" [텔리뷰]

최혜진 기자 2021. 9.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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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 메이트' 김정은이 미모의 친동생 김정민과 '케미'를 뽐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에서는 배우 김정은과 플루티스트 김정민 자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정은은 "제 결혼식을 두 번으로 나눠서 했다. 결혼식 다음 날 밤에 미친 듯이 놀았다. 그런데 그 속에서 동생이 춤을 췄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정민은 "김정은이 미리 약속 안 하고 당일 어디 가자고 할 때 싫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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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정민 / 사진=MBC 호적 메이트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호적 메이트' 김정은이 미모의 친동생 김정민과 '케미'를 뽐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에서는 배우 김정은과 플루티스트 김정민 자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정은은 "제 결혼식을 두 번으로 나눠서 했다. 결혼식 다음 날 밤에 미친 듯이 놀았다. 그런데 그 속에서 동생이 춤을 췄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김정민은 "이거 편집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그때 재밌긴 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는 계속됐다. 김정은은 "동생의 싫은 부분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세상을 사는 방식이 싫다. 착한 것도 물론 좋지만 주장과 표현이 나쁜 게 아닌데 그걸 숨기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정민은 "김정은이 미리 약속 안 하고 당일 어디 가자고 할 때 싫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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