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눈 빼고 코 수술+턱 돌려 깎기, 옛날 영상 보면 다 알아"(와카남) [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지현 기자]

은가은이 자신의 성형 사실을 쿨하게 고백했다.

9월 21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은가은-이상준의 가상 부부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야? 지금 누가 김치찜 해주는데 잠깐 바꿔줄게 받아봐"라고 말했다.

이어 은가은이 전화를 건네받자 이상준 엄마는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행복하다. 둘이 같이 있다니까 안 먹어도 배부르다. 너무너무 행복하다"라고 연신 강조했다.

이 가운데 이상준은 "(은가은이 성형) 수술했대"라고 폭로했다. 그러나 이상준 엄마는 "요즘 성형은 필수다. 저도 쌍꺼풀 수술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은가은은 "저는 눈 빼고 다 제 거 아니다. 눈만 어머니가 물려주셨다. 코랑 턱도 다 돌려 깎았다. 제 옛날 영상 보시면 다 아실 거다"라고 쿨하게 밝혔다.

이를 들은 최용수가 "눈이 참 예쁘시다"라고 말하자 은가은은 "눈은 너무 예뻐서 안 건드린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이상준은 "저는 어차피 눈 보고 반한 거라 다른덴 필요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조선 '와카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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