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바오컵 리뷰] '포든 맹활약' 맨시티, '3부' 위컴에 6-1 대역전승

김대식 기자 2021. 9. 2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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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가 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2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 위컴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5-1 역전승을 만들었다.

전반 21분 코너킥엣 혼전 상황이 연출됐고, 맨시티 수비수들이 할란을 놓치면서 득점이 나왔다.

맨시티는 전반 종료 직전 포든의 원더골까지 터지면서 3-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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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2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 위컴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5-1 역전승을 만들었다. 

로테이션을 가동한 맨시티는 스털링, 토레스, 마레스, 포든, 라비아, 더 브라위너, 윌슨 에스브랜드, 타부, 번스, 이건 라일리, 스테판을 선발로 내세웠다.

초반부터 강렬한 기세를 보여준 위컴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21분 코너킥엣 혼전 상황이 연출됐고, 맨시티 수비수들이 할란을 놓치면서 득점이 나왔다.

위컴의 기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28분 포든이 중원에서 단독 돌파 후 더 브라위너에게 완벽한 기회가 만들어줬고, 더 브라위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포를 터트렸다. 곧이어 나온 스털링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맨시티가 기어코 역전을 만들었다. 전반 43분 윌슨 에스브랜드가 좌측에서 컷백을 내줬고, 마레즈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는 전반 종료 직전 포든의 원더골까지 터지면서 3-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경기 주도권은 맨시티가 가져갔다. 위컴은 종종 공격 기회를 엿봤지만 맨시티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맨시티는 쐐기골을 터트렸다. 후반 25분 포든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토레스가 가볍게 밀어 넣으면서 4번째 골을 기록했다. 

맨시티의 골잔치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38분 더 브라위너부터 스털링으로 이어지는 공격이 마레즈에게 전달됐고, 마레즈는 이번에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44분 파머가 역습 상황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선보이면서 6-1을 만들었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맨시티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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