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멀티골' 리버풀, 노리치 3-0 꺾고 리그컵 16강 진출

이현호 기자 2021. 9. 22. 0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나미노 타쿠미가 리그컵에서 시즌 첫 골과 두 번째 골을 쏘아올렸다.

리버풀은 22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카라바오컵 32강에서 노리치 시티를 3-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일찍이 리드를 잡은 리버풀은 후반 5분, 치미카스의 크로스에 이은 오리기의 헤더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미나미노의 쐐기골과 함께 리버풀은 3-0 완승을 챙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미나미노 타쿠미가 리그컵에서 시즌 첫 골과 두 번째 골을 쏘아올렸다.

리버풀은 22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각)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카라바오컵 32강에서 노리치 시티를 3-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해 공식전 3연승과 6경기 무패를 질주했다.

원정팀 리버풀은 켈러허, 브래들리, 코나테, 고메스, 치미카스, 케이타, 존스, 체임벌린, 고든, 미나미노, 오리기를 선발로 내세웠다. 벤치에는 아드리안, 헨더슨, 조타, 로버트슨, 필립스 등이 앉았다.

리버풀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리기의 헤더 패스를 받은 미나미노가 터닝슛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미나미노의 슛은 골키퍼 다리 사이를 뚫고 노리치 골망을 출렁였다.

일찍이 리드를 잡은 리버풀은 후반 5분, 치미카스의 크로스에 이은 오리기의 헤더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리버풀은 2-0에서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35분 체임벌린의 패스를 받은 미나미노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해 오른발 슛을 때렸다. 미나미노의 쐐기골과 함께 리버풀은 3-0 완승을 챙겼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