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문화도시 질문원정대 모집..공론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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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기 위해 도시문화생활 의제를 발굴할 '안양 질문원정대'를 40명에서 최대 56명까지 공개모집한다.
질문원정대는 5∼7명씩 8개 그룹으로 구성돼 주1회 학운공원 오픈스쿨(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에 모여 문화도시 안양을 위한 공론의 장을 펼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는 안양시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활발한 공론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며 질문원정대에 상당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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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기 위해 도시문화생활 의제를 발굴할 ‘안양 질문원정대’를 40명에서 최대 56명까지 공개모집한다.
질문원정대 신청은 노년층과 장애인, 여성과 청년, 청소년 등 안양을 사랑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이달 23일 안에 질문원정대 공모 포스터 QR코드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질문원정대 활동기간은 이달 27일부터 12월10일까지다. 포스터 QR코드는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는 질문원정대 대원에게 공식 대원증을 수여하고, 대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준다. 질문원정대는 5∼7명씩 8개 그룹으로 구성돼 주1회 학운공원 오픈스쿨(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에 모여 문화도시 안양을 위한 공론의 장을 펼친다.
공론은 놀이와 예술을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과 문화도시 시민 되기 등을 주제로 의견을 수렴한다. 아울러 시민 삶과 관련된 의제를 도출 및 공론화 하고, 관련부서 공무원과 예술가 등이 공론에 참석해 문화도시 의제 실현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는 안양시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활발한 공론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며 질문원정대에 상당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안양시는 8월1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서면 검토를 통과해 문화예비도시 지정에 청시호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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