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의 엄지, "황의조는 보르도 최고의 스트라이커"

이균재 입력 2021. 9. 22. 03:18 수정 2021. 9. 22. 0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팀에 시즌 첫 승을 안긴 황의조(보르도)가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황의조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전반 7분과 후반 35분 연속골을 기록하며 5경기 무승 늪에서 허덕이던 보르도에 시즌 첫 승을 안겼다.

카르팡티에는 "황의조는 자신이 보르도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는 걸 재증명했다"면서 "득점원이 없는 팀에서 지난 시즌부터 14골을 기록했다"고 엄지를 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보르도.

[OSEN=이균재 기자] 팀에 시즌 첫 승을 안긴 황의조(보르도)가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황의조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열린 2021-22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생테티엔과 원정 경기서 팀의 2골을 모두 책임지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황의조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전반 7분과 후반 35분 연속골을 기록하며 5경기 무승 늪에서 허덕이던 보르도에 시즌 첫 승을 안겼다.

현지 언론도 황의조에게 찬사를 보냈다. 보르도 지역지 지롱댕 포에버는 21일 클레망 카르팡티에 기자가 황의조를 극찬했다고 보도했다.

카르팡티에는 “황의조는 자신이 보르도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는 걸 재증명했다”면서 “득점원이 없는 팀에서 지난 시즌부터 14골을 기록했다”고 엄지를 세웠다.

그러면서 "황의조가 생테티엔전 막판 기록한 골은 기술적인 정확도를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