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어린이용 '사랑의 묘약' 25일선봬

강근주 2021. 9. 22.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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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은 2020년 국가브랜드대상 문화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고 제19회 대한민국 소극장 오페라 축제에도 선정되는 등 키즈 오페라 흥행을 선도하고 있는 <푸푸 아일랜드> 를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첫 체험형 키즈 오페라 <푸푸 아일랜드> 는 오페라 거장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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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 푸푸아일랜드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2020년 국가브랜드대상 문화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고 제19회 대한민국 소극장 오페라 축제에도 선정되는 등 키즈 오페라 흥행을 선도하고 있는 <푸푸 아일랜드>를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첫 체험형 키즈 오페라 <푸푸 아일랜드>는 오페라 거장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작품이다. 공연 중간 중간에 어린이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장치와 라벨라앙상블팀의 화려한 연기와 통통 튀는 노래와 율동, 그리고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를 꾸민다.

원작 ‘사랑의 묘약’ 등장인물인 네모리노, 아디나, 둘카마라 등이 <푸푸 아일랜드>에는 그대로 등장하며 푸푸 아일랜드로 관객을 안내할 푸피와 푸포가 새로운 캐릭터로 함께한다. 신비한 유니콘들이 모여 살고 있는 푸푸 아일랜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어린이 눈높이에서 다룬다.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아디나’ 역에는 소프라노 김효주, 아디나 밖에 모르는 순수한 청년 ‘네모리노’ 역에는 테너 김지민, 거짓말에 능한 약장수 ‘둘카마라’ 역에는 베이스 양석진이 맡고, 어린이 유니콘들에는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5일 오후 4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푸푸 아일랜드>를 1회 선보이며,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하며 관객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개인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객석 거리두기’ 시행 등 자체 방역수칙을 마련해 관객을 맞이한다.

한편 <푸푸 아일랜드> 공연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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