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점슛 장인' JJ 레딕, 현역 은퇴 선언

서호민 입력 2021. 9. 22. 00:49 수정 2021. 9. 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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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레딕(37, 190cm)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레딕은 21일(한국 시간)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은퇴 사실을 알렸다.

 "내가 이렇게까지 농구를 오래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고 운을 뗀 레딕은 "사실 나는 지난 시즌을 시작하면서 어느 정도 은퇴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었다. 지난 시즌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나는 나의 농구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레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은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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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레딕(37, 190cm)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레딕은 21(한국 시간)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은퇴 사실을 알렸다.

 

"내가 이렇게까지 농구를 오래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고 운을 뗀 레딕은 "사실 나는 지난 시즌을 시작하면서 어느 정도 은퇴에 대한 생각은 하고 있었다. 지난 시즌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나는 나의 농구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제는 마음을 확실히 굳혔다. 내 인생의 다음 단계를 준비할 때가 왔다. 난 이제 농구공을 놓고 가정에 충실한 삶을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 

 

듀크대 시절부터 전국구 인기를 누렸던 레딕은 2006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1순위로 올랜도 매직에 입단했다. 그는 올랜도와 밀워키를 거쳐 클리퍼스, 필라델피아, 뉴올리언스, 댈러스 등 총 6개 팀에서 15시즌을 치렀다

 

히 슈팅에 관해선 NBA 역대급 선수로 평가된다. 롤 플레이어로서 짧은 출전 시간에도 정확한 3점포로 경기 분위기를 단숨에 바꾸는 역할을 해냈다. 교과서적인 오프 더 볼 무브에 이은 3점슛을 만들어내는 공격 루트는 그의 시그니처 무브로 통했다.

 

레딕은 15시즌 동안 940경기를 뛰며 1,950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고, 3점슛 성공률은 41.5%에 달했다. 탁월한 슈팅 능력 외에도 잘생긴 외모로 주목을 받은 레딕은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레딕의 은퇴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많은 이들은 그가 부상 때문에 더 이상 선수 커리어를 이어가지 못한 것을 주된 이유로 추측하고 있다. 레딕은 은퇴 발표를 하면서 아킬레스건 부분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 댈러스 소속이었던 지난 시즌에도 그는 발 뒤꿈치 부상으로 인해 13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한편, 레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은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나는 오늘부로 은퇴를 선언한다. 지난 15시즌 동안 NBA에서 뛰었던 모든 팀,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나는 30년 전 집 뒤뜰 지저분한 마당에서 농구를 하기 시작했다. 농구선수로 꿈은 코트에서 처음 농구를 시작했을 때 피어올랐다. 나는 꿈꿨던 것을 훨씬 넘어선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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