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박세진, 조여정에 "뺏은 건 내가 아니라 너"[★밤TView]

이시연 기자 입력 2021. 9. 22. 00:29 수정 2021. 9. 2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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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에서 박세진이 조여정에게 오히려 남편을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송여울(조여정 분)이 황나윤(박세진 분)의 정체를 알게 됐다.

이날 황나윤과 그의 딸 황재인(박소이 분)에 관해 뒷조사한 송여울은 황나윤이 제주도 J&Y 갤러리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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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tvN '하이클래스' 방송 화면
'하이클래스'에서 박세진이 조여정에게 오히려 남편을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송여울(조여정 분)이 황나윤(박세진 분)의 정체를 알게 됐다.

이날 황나윤과 그의 딸 황재인(박소이 분)에 관해 뒷조사한 송여울은 황나윤이 제주도 J&Y 갤러리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이상한 낌새를 느낀 송여울은 죽은 남편 안지용(김남희 분)의 휴대폰 비밀번호에 황재인의 생일 네 자리를 입력해봤다. 놀랍게도 안지용의 휴대폰 비밀번호는 황재인의 생일과 일치했다.

안지용의 휴대폰 속 사진첩에는 황나윤과 황재인, 안지용이 화목하게 사진을 찍은 모습이 가득 들어있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송여울은 당장 차를 몰고 황나윤의 갤러리로 향했다.
/사진= tvN '하이클래스' 방송 화면
갤러리에는 'The family'라는 황나윤의 그림이 전시돼 있었다. 이는 안지용의 휴대폰에서 봤던 가족사진과 비슷한 구도로 이를 연상케 했다.

송여울은 당장 그림을 바닥에 패대기쳤고 "누가 가족이냐"며 그림을 마구 밟으며 오열했다. 이후 송여울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황나윤의 딸 황재인을 데리고 어딘가로 향했다.

한편, 자신의 딸 황재인이 사라진 줄 알았던 황나윤은 학교 CCTV를 확인했고 송여울이 딸을 데려간 것을 확인했다. 송여울에게 전화한 황나윤은 "내가 다 말할 테니 제발 이러지 말라"며 송여울에게 애원했다.

두 사람은 황나윤의 갤러리에서 대면했다. 자신의 딸을 찾는 황나윤에게 송여울은 "그래서 어때? 그동안 남의 남자 뺏어놓고 잠시나마 네 새끼 뺏기니까. 난 널 끝까지 믿으려고 했는데 그동안 전부 다 너였다고? 리셉션 날 이찬이 사고도. 그 문자도 꽃다발도. 네가 사람이냐"며 분노했다.

황나윤은 "빨리도 눈치챘네. 그 사람(안지용) 사실 당신이 죽였잖아. 그 사람 절대 그렇게 죽을 사람이 아니야. 그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어"라며 원망했다.

이어 "왜 당신이 먼저라고 생각해? 당신이 나중일 거란 생각 안 해 봤어? 서재에 있는 그 그림. 내가 당신 만나기 훨씬 전에 그이한테 선물한 거야"라며 송여울보다 자신이 먼저 안지용을 만났다고 주장하며 갤러리의 소유권 또한 주장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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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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