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한반도 비핵화 위한 진전 추구"..대북 대화 촉구

김정남 입력 2021. 9. 22. 00:17 수정 2021. 9. 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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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지속적인 외교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 합의를 완전히 준수할 경우 미국는 그럴 준비가 돼 있고, 이와 비슷하게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추진을 위해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를 추구한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가능한 계획을 향한 구체적인 진전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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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지속적인 외교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란이 핵 합의를 완전히 준수할 경우 미국는 그럴 준비가 돼 있고, 이와 비슷하게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추진을 위해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를 추구한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가능한 계획을 향한 구체적인 진전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대미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듯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실질적인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것으로 읽힌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말 외교적인 접근을 토대로 한 대북정책 기조를 공개하고 대북 접촉을 시도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은 없는 상태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을 특정해서는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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