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인도 태평양 도전에 대처..신냉전 추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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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전 종료 이후 중국을 겨냥한 인도 태평양 지역에 대한 관여를 강조하면서도 신냉전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에 없던 글로벌 도전과제에 직면해 협력해야 한다면서 인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해 도전과제에 대처하기 위해 다자 기구를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새로운 냉전을 추구하지 않는다"며 미국은 어떤 나라와도 협력하고 평화적으로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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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전 종료 이후 중국을 겨냥한 인도 태평양 지역에 대한 관여를 강조하면서도 신냉전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21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아프간 종전 이후 끈질긴 외교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에 없던 글로벌 도전과제에 직면해 협력해야 한다면서 인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해 도전과제에 대처하기 위해 다자 기구를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을 겨냥한 듯 더 강한 나라가 더 약한 나라들을 지배하려는 시도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새로운 냉전을 추구하지 않는다"며 미국은 어떤 나라와도 협력하고 평화적으로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군사력은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한다면서 해외에서 분명하고 달성 가능한 군사 임무에만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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