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하이라이트+미공개 영상 대방출..'헤이마마' 열풍 주역→노제 '재조명' [종합]

정다은 2021. 9. 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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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추석 연휴 특집으로 '스우파' 하이라이트가 방송된 가운데 또 한번 미공개 레전드 배틀 무대가 방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이라이트 방송에서는 댄서들마저 리스팩의 의미로 신발을 던지게 만든 립제이와 피넛의 명배틀도 방영돼 또 한번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프라우드먼 모니카vs코카N버터 제트썬의 대결, 훅 아이키와 라치카 가비의 대결도 눈길을 끌었으며 코카N버터 리헤이와 홀리뱅의 허니제이의 배틀도 방영돼 또 한번 감동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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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OSEN=정다은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추석 연휴 특집으로 ‘스우파’ 하이라이트가 방송된 가운데 또 한번 미공개 레전드 배틀 무대가 방영돼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1회부터 4회까지를 요약해서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가 방송됐다. 

코카N버터, YGX, 라치카, 프라우드먼, 훅, 웨이비, 원트, 홀리뱅 등 그간 여덟 크루의 화제가 됐던 배틀을 또 한번 볼 수 있는 기회라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먼저 첫 번째 미션이었던 ‘노리스펙 약자 지목배틀’ 미공개 방영분이 공개됐다. 프라우드먼의 케이데이와 시미즈의 대결도 이어졌다.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는 시미즈에 대해 “함께하다가 나가서 개인활동을 했다. 지금은 라치카에서 활동하는 걸로 안다”며 시미즈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지자 케이데이는 MC 강다니엘의 ‘열어줘’ 허벅지 쓰는 춤까지 따라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시미즈도 지지 않았다. 신발까지 벗어던지며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파이트저지들은 재대결을 요청했다. 시미즈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엥? 박빙이었나?”라고 혼잣말을 했다. 재대결의 결과는 시미즈의 승리였다.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훅의 오드와 코카N버터의 가가의 미공개 배틀도 공개됐다. 오드의 선공개로 배틀이 시작됐다. 오드가 춤을 추기 시작하자 가가는 “그냥 웃음이 나왔던 것 같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가가는 후공으로 나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승리는 코카N버터 가가에게 돌아갔다. 

코카N버터의 가가와 라치카 피넛의 미공개 배틀 영상도 이어졌다. 이 대결에선 피넛이 승리했으며 피넛은 프라우드먼의 립제이를 약자 배틀 상대로 지목해 왁킹 레전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날 하이라이트 방송에서는 댄서들마저 리스팩의 의미로 신발을 던지게 만든 립제이와 피넛의 명배틀도 방영돼 또 한번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는 “돈을 줘도 보기 힘든 광경”이라며 극찬한 바 있는 배틀이었다.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이 외에도 프라우드먼 모니카vs코카N버터 제트썬의 대결, 훅 아이키와 라치카 가비의 대결도 눈길을 끌었으며 코카N버터 리헤이와 홀리뱅의 허니제이의 배틀도 방영돼 또 한번 감동을 샀다.

두 번째 미션이었던 계급미션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방영됐다. 특히 이 미션에서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헤이 마마(Hey Mama)’의 안무가 처음 공개된 바 있어, 더욱 더 눈길을 끌었다. 노제는 '헤이마마'의 안무와 메인 댄서까지 거머쥔 바 있다.

또 Mnet은 하이라이트 방송 외에 '티빙'을 통해 첫 탈락팀인 웨이비의 비하인드 1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보아, NCT 태용, 안무가 황성훈이 심사위원을 맡은 가운데 코카N버터, YGX, 라치카, 프라우드먼, 훅, 웨이비, 원트, 홀리뱅 등 실력파 여성 댄스 크루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매주 치열한 댄스 배틀을 벌이고 있다.

/ddanei57@osen.co.kr

[사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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