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노 "65세 이상 백신 3차 접종 내년 초 가능"
조은효 2021. 9. 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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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 일본 행정개혁상 겸 코로나19 백신 담당상(장관)은 21일 기자회견에서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일정과 관련 내년 초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17일 백신 2차 접종 후 8개월 이상 경과한 후에 3차 접종을 실시하는 방안을 전문가 회의에서 제시했다.
3차 부스터샷은 1·2차 접종 때와 동일한 백신 사용을 기본으로 하되, 다른 종류의 백신을 사용하는 '이종 접종'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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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조은효 특파원】 고노 다로 일본 행정개혁상 겸 코로나19 백신 담당상(장관)은 21일 기자회견에서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일정과 관련 내년 초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최우선 접종 대상자인 의료 종사자는 연내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17일 백신 2차 접종 후 8개월 이상 경과한 후에 3차 접종을 실시하는 방안을 전문가 회의에서 제시했다. 3차 부스터샷은 1·2차 접종 때와 동일한 백신 사용을 기본으로 하되, 다른 종류의 백신을 사용하는 '이종 접종'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오는 11월까지는 백신 접종 희망자 전원에 대한 2차 접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고노 담당상은 이달 29일 치러지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했으며, 당선이 유력시 되는 후보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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