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vs '펜싱포맨' 마지막 승부, 레몬 먹기→족구 대결까지(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펜싱포맨(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과 대결을 펼쳤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국가대표 4인방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의 마지막 승부가 공개됐다.
팽팽한 경기가 시작되는 듯했지만 돌싱포맨은 김준호의 실책과 더불어 펜싱포맨 에이스 김준호의 활약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펜싱포맨(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과 대결을 펼쳤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국가대표 4인방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의 마지막 승부가 공개됐다.
'레몬 의리 게임'에 도전한 펜싱포맨은 김정환을 시작으로 올림픽 결승전을 연상케 하는 진지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구본길은 김정환에게 "의심하지 마! 맛있어! 달아!"라고 응원하며 올림픽 장면을 재연하기도. 이어 구본길은 침착하게 레몬을 먹는 김준호에 "더 해줘야 해, 나 네 선배야"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시작과 동시에 위기를 맞은 구본길, 오상욱이 신맛에 몸부림치며 고군분투했지만, 끝내 돌싱포맨에게 패배해 딱밤 맞기 복수를 당하며 승리욕을 불태웠다.
'빨래집게 당기기' 벌칙을 걸고 족구 대결이 펼쳐졌다. 무시무시한 벌칙에 펜싱포맨은 더욱 긴장하기도. 팽팽한 경기가 시작되는 듯했지만 돌싱포맨은 김준호의 실책과 더불어 펜싱포맨 에이스 김준호의 활약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큰 점수 차로 1세트에 패배한 돌싱포맨은 박진감 없는 경기에 각 팀의 김준호를 바꾸기로 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저도 '돌싱돌싱' 해야 하냐"고 민망해하기도. 김준호의 '맞교환' 작전으로 두 팀의 접전이 이어졌지만 끝내 펜싱포맨이 최종 승리를 거두며 환호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미운 우리 새끼'의 스핀오프로,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