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北과 진지한 외교 원해..비핵화 구체적 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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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 진전을 위한 북한과의 외교 의지를 재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진행한 총회 연설을 통해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 완수를 위해 진지하고 한결 같은 외교를 추구한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4월까지 대북 정책 재검토를 진행했으며, 북한과의 외교를 위해 조건 없는 대화를 요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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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 진전을 위한 북한과의 외교 의지를 재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진행한 총회 연설을 통해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 완수를 위해 진지하고 한결 같은 외교를 추구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반도 안정 증진과 북한 주민의 삶 향상을 거론하며 "가능한 계획을 향한 구체적인 진전을 추구한다"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4월까지 대북 정책 재검토를 진행했으며, 북한과의 외교를 위해 조건 없는 대화를 요청해 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이란 핵 문제에 관해서도 이란이 같은 행동을 한다는 전제 하에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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