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커스 갈등 속에 마크롱-모디 공동 행동 결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1일(현지시간) 전화 통화를 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공동행동을 다짐했다고 AFP와 dpa가 보도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양국 간 신뢰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인도가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도록 산업적, 기술적 지원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1일(현지시간) 전화 통화를 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공동행동을 다짐했다고 AFP와 dpa가 보도했다.
양국 정상 간 통화는 미국·영국·호주의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 발족으로 호주와의 잠수함 계약이 깨지며 프랑스가 격앙된 가운데 이뤄졌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양국 간 신뢰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인도가 전략적 자율성을 확보하도록 산업적, 기술적 지원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양국은 어떠한 형태의 패권을 배제하는 한편 역내 안정과 법치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merciel@yna.co.kr
- ☞ 배우 서이숙 측, 가짜 사망뉴스에 "고소 준비 중"
- ☞ 약혼남과 자동차여행 떠났다 실종된 여성, 시신으로 발견
- ☞ 與청년대변인 '패배자 새X' 막말 논란…野 "GSGG 이어 또?"
- ☞ "도망가면 죽어" 전 여친 열흘 넘게 감금하고 "여행했다" 발뺌
- ☞ 남아공 보호종 펭귄 64마리 떼죽음…벌떼에 쏘인 듯
- ☞ 일본 1913년생 할머니들 '최고령 일란성 쌍둥이' 신기록
- ☞ 여친과 성행위한 중학생 성폭력범 될 뻔…법원 "징계 취소"
- ☞ "춤추는데 허락은 필요없죠" 유엔총회장 누빈 BTS
- ☞ 추석 연휴 지인과 술 마시던 남성 오피스텔 20층서 추락사
- ☞ 장제원 아들, 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북 영천 농장 연못에 아버지와 아들 빠져 심정지 | 연합뉴스
- [영상] 류준열, 거듭된 사생활 질문에 숨길 수 없는 표정 | 연합뉴스
- '어머니의 간절한 탄원' …노모에게 망치 휘두른 불효자 벌금형 | 연합뉴스
- 군용차 폐배터리 폭발로 20살 병사 다쳤는데…軍·제조사 '잘못 없다' | 연합뉴스
- '성폭행·강제추행' 일본 남성들, 출국 직전 공항서 딱 걸려 | 연합뉴스
- [OK!제보] 환자한테 거액 선물·금품 수수…명문 의대 교수의 민낯 | 연합뉴스
-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 연합뉴스
- "지방세포 크기 작으면 미래 체중 증가 가능성 크다" | 연합뉴스
- 美미인대회에서 무슨 일이…우승자들, 잇단 왕관 반납 | 연합뉴스
- 전직 경찰이 형사 사칭 민간인 여성 7명 개인정보 빼돌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