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1위 지역 '남구 달동'
이정 2021. 9. 21. 23:26
[KBS 울산]최근 5년간 울산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남구 달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남구 달동 SC제일은행 울산지점 부근에서 가장 많은 34건의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해 54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울산지역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 상위 10곳 가운데 남구 달동은 번영사거리 등 4곳이 포함됐습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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