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충북 6개 시군 26명 코로나19 확진..누적 58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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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21일 충북도내에서는 6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청주 14명, 충주 7명, 진천 2명, 제천과 증평, 괴산에서 각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제천에서는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30대가, 증평에서는 남양주시 확진자의 가족인 60대가, 괴산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20대가 각각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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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21일 충북도내에서는 6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청주 14명, 충주 7명, 진천 2명, 제천과 증평, 괴산에서 각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주에서는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과 친적, 지인 등 1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 10명과 해외입국자 등 외국인 4명이 확진됐다.
또 충주에서는 명절을 맞아 방문한 귀성객 등 타지역 거주자 4명이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고, 지역 기존 확진자의 직장동료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진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20대가 자가격리중 증상이 나타나 확진됐으며, 기존 확진자의 지인인 20대 외국인 1명이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이밖에도 제천에서는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30대가, 증평에서는 남양주시 확진자의 가족인 60대가, 괴산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20대가 각각 확진됐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집 등을 방문했다 증상이 나타나 감염 사실이 확인되는 등 명절 연휴 이동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가족, 친지 등과의 접촉이 많은 연휴 이후의 상황이 다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사망자 73명을 포함해 5880명으로 늘었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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