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케인은 공격수 아닌 미드필더" 리버풀 레전드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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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가 심각한 부진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 레전드 그레이엄 수네스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현재 케인을 보면 공격수가 아니라 미드필더를 보는 것 같다"라고 일침을 남겼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케인은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페널티 박스 내 터치가 리버풀 수비수 조엘 마티프보다 적다"라며 뼈를 때렸다.
그만큼 케인의 부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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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가 심각한 부진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를 향한 의심의 시선이 계속되고 있다.
리버풀 레전드 그레이엄 수네스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현재 케인을 보면 공격수가 아니라 미드필더를 보는 것 같다”라고 일침을 남겼다.
케인의 올 시즌 행보는 정말 심각하다. 리그 4경기 동안 골은 물론 도움도 기록하지 못했다. UEFA 컨퍼런스리그 예선 1경기에서 2골이 전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케인은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페널티 박스 내 터치가 리버풀 수비수 조엘 마티프보다 적다”라며 뼈를 때렸다. 그만큼 케인의 부진을 강조했다.
케인은 토트넘의 해결사이자 에이스였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그 후유증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냈던 손흥민의 부담도 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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