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541명, 어제보다 10명 증가..22일 1,700명 안팎 예상

김종윤 기자 2021. 9. 2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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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21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복을 입은 어린이가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추석 당일인 2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54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531명보다 10명 많지만, 지난주 화요일(9월 14일)의 중간집계치 1천941명보다는 400명 적습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도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천166명(75.7%), 비수도권이 375명(24.3%)입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631명, 경기 387명, 인천 148명, 충남 62명, 광주 39명, 부산·대구 각 38명, 강원 33명, 경남 29명, 경북 28명, 충북 26명, 전남 22명, 전북 21명, 울산 20명, 대전 13명, 제주 5명, 세종 1명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600명대, 많으면 1천700명대에 달할 전망입니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98명 늘어 최종 1천729명으로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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