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언니2' 컬링 김은정 "중학교 때 농번기 휴가 있어, 사람들이 '80년대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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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이 마늘집 딸내미로서 고충(?)을 밝혔다.
9월 2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2'에서는 컬링 팀킴(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고향 의성에서 농활에 나선 언니들과 유도 김성연 모습이 그려졌다.
김은정은 "어릴 땐 일 도와드리는 게 너무 싫었는데 나이가 좀 드니까 김영미처럼 '마늘 좀 예쁘다' 이런 말을 하게 된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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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김은정이 마늘집 딸내미로서 고충(?)을 밝혔다.
9월 2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2'에서는 컬링 팀킴(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 고향 의성에서 농활에 나선 언니들과 유도 김성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언니들의 첫 번째 체험 코스는 김은정 부모님이 운영 중인 마늘 작업장이었다. 김은정은 "어릴 땐 일 도와드리는 게 너무 싫었는데 나이가 좀 드니까 김영미처럼 '마늘 좀 예쁘다' 이런 말을 하게 된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김영미는 "저희는 중학교 때 농번기 휴가가 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은 "한창 농사로 바쁜 시기엔 휴가를 준다. 근데 또 농사 안 짓는 애들은 그냥 논다. 그게 너무 부러웠다. 농사짓는 집에만 휴가를 줬으면 좋겠는데"라고 투덜거렸다.
이어 김은정은 "친구들은 놀 계획을 세우는데 저는 '집에 가서 무슨 일을 해야 할까' 이런 생각을 했다. 엄마가 저만 일하러 보내서 혼자 논에 가서 벼를 벤 적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은정은 "농번기 휴가라는 게 시골에만 있었던 모양이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더라. 사람들이 80년대 아니냐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김영미는 "'기브미 더 쪼꼬레또' 시절 같다고 하더라"고 공감해 박세리의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2')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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