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6명 신규 확진..고향 찾은 귀성객 5명 감염

이환주 2021. 9. 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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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26명 추가됐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청주 14명, 충주 7명, 진천 2명, 제천·증평·괴산 각 1명 등 모두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증상발현 확진자가 7명, 기존 확진자 접촉 11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6명, 해외입국 1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명이 늘어 588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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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귀경객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충청북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26명 추가됐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 중에도 5명이 감염됐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청주 14명, 충주 7명, 진천 2명, 제천·증평·괴산 각 1명 등 모두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증상발현 확진자가 7명, 기존 확진자 접촉 11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6명, 해외입국 1명이다. 이중 5명은 고향 집을 찾았따가 증상이 나타났으며 충주 4명, 제천 1명 등이다.

외국인 4명도 감염이 확인됐는데 청주 3명과 진천 1명 등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명이 늘어 5880명이 됐다. 전날까지 74명이 숨졌고, 5365명이 완치됐다.

백신은 이날 오후 4시까지 116만2972명(인구 160만명 대비 79.6%)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는 72만6236명(49.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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