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이정재 첫 연출작 '헌트' 하차.. 허성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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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선규가 영화 '헌트'(가제)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진선규는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에서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지난 3월 '헌트' 출연 소식이 알려진 그는 세부사항을 조율한 끝에 일정이 맞지 않아 최종 하차하기로 했다.
그는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이어 '헌트'를 통해 이정재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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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진선규는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에서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지난 3월 '헌트' 출연 소식이 알려진 그는 세부사항을 조율한 끝에 일정이 맞지 않아 최종 하차하기로 했다.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가 4년여 동안 시나리오를 집필해 연출에 도전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정재는 극 중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 역을 맡아 연출과 연기를 동시에 맡는다. 박평호의 동료이자 라이벌인 안기부 소속 국내팀 김정도 역에는 정우성이 낙점됐다.
진선규가 연기할 예정이었던 해외팀 소속 안기부 요원 역은 허성태가 합류해 소화한다. 그는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이어 '헌트'를 통해 이정재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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