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1,541명 확진..어제보다 10명 늘어

박서경 2021. 9. 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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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석인 오늘(21일)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541명입니다.

어제 같은 시간보다 10명 많지만, 지난주 화요일 중간집계치인 1,941명보다는 400명 적은 수치로, 연휴 기간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66명, 비수도권 375명입니다.

서울이 63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387명, 인천 148명, 충남 62명, 광주 39명 등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1,7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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