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공동선두' 첼시-리버풀, 승점-스코어까지 데칼코마니에 경악

한재현 입력 2021. 9. 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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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와 리버풀의 올 시즌 행보가 서로 놀랍도록 똑같다.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는 첼시와 리버풀이 승점 13점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첼시와 리버풀은 5라운드까지 진행됐지만, 서로 우위를 가리기 힘들다.

첼시와 리버풀은 첫 경기에서 각각 3-0 승리를 이룬 걸 시작으로 2라운드도 2-0 승리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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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올 시즌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와 리버풀의 올 시즌 행보가 서로 놀랍도록 똑같다.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는 첼시와 리버풀이 승점 13점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역시 승점이 같지만, 득실 차에서 2골 뒤처져 있어 밀릴 수밖에 없었다.

첼시와 리버풀은 5라운드까지 진행됐지만, 서로 우위를 가리기 힘들다. 승점은 물론 팀 득점과 실점, 득실 차에서도 똑같다.

가장 놀라운 건 두 팀의 매 경기 결과가 똑같다. 첼시와 리버풀은 첫 경기에서 각각 3-0 승리를 이룬 걸 시작으로 2라운드도 2-0 승리를 이뤄냈다.

3라운드에서 두 팀이 맞붙어 끊으려 했지만, 1-1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러나 리버풀과 첼시는 2경기 연속 3-0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제 두 팀의 데칼코마니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관심사다. 현재 흐름을 보면 충분히 이어갈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

첼시는 이번 6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은 노리치 시티와 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6라운드도 고비다. 첼시는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와 대결하기에 데칼코미니가 끝날 수 있다.

사진=ESPN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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