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 여론조사]② 차기 도지사 후보 적합도는?

신익환 입력 2021. 9. 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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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KBS 제주방송총국의 여론조사 기획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차기 도지사와 교육감 후보 적합도, 도의원 정수 확대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알아봤습니다.

신익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운 제주도지사를 선출하는 내년 지방선거가 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 도민들에게 차기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가운데 누가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출마 의사를 밝힌 12명의 후보 가운데,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4%로 가장 높았고,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10.5%,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9.4%로 뒤를 이었습니다.

세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이어서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5.3%,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2.9%,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7%, 고병수 전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1.7%, 박원철 전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이 1%를 기록했고, 그 외 후보들은 지지율이 1%가 안됐습니다.

특히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적합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차기 교육감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도 물었습니다.

이석문 제주도 교육감이 24.2%로 가장 높았고,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8.3%, 김광수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7.9%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60% 가까이가 '적합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지지하는 정당도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33.8%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29.3%, 정의당 4.9%, 국민의당 1.4%, 열린민주당 1.9%였습니다.

대선을 6개월 남겨둔 시점에서 여야 모두 경선을 통해 후보들이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지지층 결집 등으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상승했고,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 비율은 크게 하락했습니다.

제주도의원 수를 현재 43명에서 46명으로 늘리는 안을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권고한 가운데, 이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도 알아봤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지금도 적정해 도의원 정수를 확대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인구 수로 하면 통폐합되는 곳이 있어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가 24.3%로 뒤를 이었고, '인구 수가 늘어 도의원 정수도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은 9.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808명을 대상으로 유선과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4% 포인트, 응답률은 19.2%입니다.

KBS 뉴스 신익환입니다.

조사의뢰자:KBS제주
조사기관:(주)디오피니언
조사지역:제주도
조사기간:2021년 9월 13~14일
조사대상:제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808명
피조사자 선정방법:유선 - 제주도 46개 국번별 번호 생성 무작위 추출 무선 -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조사방법: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유선전화 RDD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선전화 85.1%, 유선전화 14.9%)
응답률:19.2%(무선전화 22.5%, 유선전화 10.4%)
가중치 부여방식: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2021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림 가중 적용
표본오차:95% 신뢰 수준에 ±3.4%p
질문내용: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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