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3' 김숙 "위치 추적 앱으로 미행하는 연인? 용서 안 돼"

김명미 2021. 9. 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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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위치 추적 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심지어 여자친구는 고민남의 휴대폰에 몰래 위치 추적 앱을 설치하고 미행까지 했다.

김숙은 "이것만큼은 용서가 안 되는 행동이다. 제가 프로그램 때문에 위치 추적 앱을 깐 적이 있다. 그때 그 앱을 깐 것만으로도 조여옴을 느꼈다. 일주일간 해봤는데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게 이렇게 숨 막히는 건지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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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숙이 위치 추적 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월 2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는 1년 반째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생활 밀착형 연애 중독이라고 털어놨다. 심지어 여자친구는 고민남의 휴대폰에 몰래 위치 추적 앱을 설치하고 미행까지 했다.

김숙은 "이것만큼은 용서가 안 되는 행동이다. 제가 프로그램 때문에 위치 추적 앱을 깐 적이 있다. 그때 그 앱을 깐 것만으로도 조여옴을 느꼈다. 일주일간 해봤는데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게 이렇게 숨 막히는 건지 몰랐다"고 말했다.

주우재 역시 "동의 하에 설치해도 싸움이 날 판인데, 저걸 몰래 깔아서 뒤에서 지켜봤다는 게.."라며 경악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3'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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