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감면 기준 정비해야"
진희정 2021. 9. 21. 21:49
[KBS 청주]자치단체의 친환경차 보조금 지원 기준을 통일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5년간 전기차·수소차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자치단체마다 보조금 지원 시기나 기준일이 달라 거주지 이전 때 어느 곳에서도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와 달리 일반 차로는 통행료 감면 혜택이 없고 국·공립대학마다 주차 할인율도 다르다면서 친환경차 확대 보급을 위해 지원 혜택을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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