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상서 69톤 급 예인선 좌초..인명피해 없어
황정환 2021. 9. 21. 21:43
[KBS 대전]오늘 새벽 1시 10분쯤 태안군 근흥면 부억도 인근 방파제에서 69톤급 예인선이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배 아랫부분이 일부 파손되고 기관실이 침수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크레인 작업선에 묶여있던 예인선이 밧줄이 끊기면서 해안가로 떠밀려와 좌초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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