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 참사 추모제..유족들 "책임자 엄중 처벌"

김정대 입력 2021. 9. 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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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제가 오늘(21일) 학동 사고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유족들은 참사 희생자들 없이 보내는 첫 번째 추석에 추모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추모제에는 유족과 광주시·동구청 관계자, 지역구 국회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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