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꿈결' 박준금, 박탐희에 "엄마 같은 시어머니할게"

이시연 기자 입력 2021. 9. 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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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에서 박준금이 박탐희에게 친정 엄마 같은 시어머니가 돼주겠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강모란(박준금 분)이 인영혜(박탐희 분)에게 따뜻한 말로 위로했다.

인영혜가 "어머님"이라 부르자 강모란은 "근데 너는 딸 같은 며느리 안 해도 돼. 근데 나는 친정 엄마 같은 시엄마 할게. 무조건 네 편 들게. 무조건 네 편이야"라며 따뜻하게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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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1TV '속아도꿈결' 방송 화면
'속아도 꿈결'에서 박준금이 박탐희에게 친정 엄마 같은 시어머니가 돼주겠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강모란(박준금 분)이 인영혜(박탐희 분)에게 따뜻한 말로 위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에 입원한 강모란의 병문안을 온 인영혜는 "먹고 싶은 건 없으시냐. 낫기만 하세요. 다 해 드릴게요"라며 "저 며느리예요. 어머니 며느리. 제가 딸 같은 될 며느리가 될 자신은 없지만 잘 할게요. 잘 할테니 오래오래 같이 계시고 아프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인영혜가 "어머님"이라 부르자 강모란은 "근데 너는 딸 같은 며느리 안 해도 돼. 근데 나는 친정 엄마 같은 시엄마 할게. 무조건 네 편 들게. 무조건 네 편이야"라며 따뜻하게 말을 건넸다.

엄마가 없는 인영혜는 눈물을 흘리며 "친정 엄마가 그런 거냐"며 강모란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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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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