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대통령 아들 작품 세금으로 샀다? 정치인들 참 한심"

우경희 기자 입력 2021. 9. 21. 21:13 수정 2021. 9. 21.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이자 미디어아트 작가 문준용씨가 정부지원금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내가 받았다는 지원금은 미술관이 전시를 하기 위해 작품을 구매한 비용"이라며 "미술관이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공공예산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이자 미디어아트 작가 문준용씨가 정부지원금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내가 받았다는 지원금은 미술관이 전시를 하기 위해 작품을 구매한 비용"이라며 "미술관이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공공예산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씨는 21일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대통령 아들 작품을 왜 세금으로 사느냐? 원래 모든 작품은 세금으로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는 이날 문 씨에 대해 공공지원금 특혜 의혹을 언급했다. 김인규 부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문 씨에 대한 공공지원금이 지난 2년 반 동안 총 2억184만원이라는데, (지원이) 계속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지적했다.

김 부대변인은 "문 씨가 지난해 강원도 양구군청이 지원하는 미술관 사업에 본인 작품을 전시하며 지자체 예산 70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양구군의 재정자립도는 8.1%로 전국 최하위 수준임에도 10억여원의 금액을 특정 단체와 수의계약을 맺었고 이 중 7000만원이 문씨에게 배정됐다"고 주장했다.

문 씨는 이에 대해 "기관에서는 이런 (작품구매 등을) 뭉뚱그려 지원이라고 부르는데, 예를들어 박수근 미술관이 작품을 살 수 있게 양구군청이 지원한다는 행정용어에 불과한 것"이라며 "정치인들이 이 단어를 보고 신이 난 것은 국민들이 그런 사실을 모르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는 마치 내가 코로나 생계 지원을 받는 것 처럼 호도하는 것이며 가짜 뉴스를 조장하는 것"이라며 "정치인들 수준 참 한심하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점점 야위어가네"…고현정, 다이어트 성공 후 4개월 변천사"죽을 것 같아 그랬다"는 암투병 불륜 남편.."암 환우 모욕" 공분"남동생 결혼 못하는 건 너 때문"…이 말에 어머니 살해한 친딸이미래 "집안일 도맡은 선한 남편, 5년째 코스튬 플레이 차분히 제안"천신만고 끝 그리스行..이재영·다영 쌍둥이 몸값 10분의 1토막
우경희 기자 cheeru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