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서경진 제압하고 백두장사 등극..올 시즌 3관왕

이정철 기자 2021. 9. 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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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장사 김진(33·증평군청)의 시대가 열렸다.

김진은 21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서경진(31, 창원시청)을 3-0으로 꺾었다.

올해 4월(해남 대회)과 6월(단오 대회) 백두급 최강자 자리에 등극했던 김진은 올시즌 3관왕을 달성하며 개인 통산 8번째(백두장사 7회, 천하장사 1회)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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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백두장사 김진(33·증평군청)의 시대가 열렸다.

김진은 21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서경진(31, 창원시청)을 3-0으로 꺾었다.

올해 4월(해남 대회)과 6월(단오 대회) 백두급 최강자 자리에 등극했던 김진은 올시즌 3관왕을 달성하며 개인 통산 8번째(백두장사 7회, 천하장사 1회)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6강전에서 손명호(의성군청)를 2-1로 제압한 그는 이재광(영월군청)과 맞붙은 8강전에서 2-0, 결승진출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최성민(태안군청)을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실업 데뷔 후 생애 첫 백두장사 타이틀을 정조준하는 서경진(창원시청)과의 대결이었고, 양 선수 모두 우승에 목말라 있었기에 양보할 수 없는 격렬한 승부가 예견 됐다. 하지만 김진이 주특기 기술인 들배지기를 3경기 연속 성공시키며 3-0으로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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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급(140kg 이하) 경기결과

백두장사 김진(증평군청)
2위 서경진(창원시청)
3위 최성민(태안군청)
4위 차승진(구미시청)
5위 윤성희(증평군청)
6위 이재광(영월군청)
7위 백원종(울주군청)
8위 김향식(동작구청)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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