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존슨 총리와 '백신 교환'..내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입력 2021. 9.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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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존슨 영국 총리가 양국 간 '백신 교환'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르면 오는 25일부터 영국의 mRNA 백신 1백만 도스가 차례로 국내로 들어옵니다. 내일(21일) 새벽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합니다. 조창훈 기자입니다.

【 기자 】 G7정상회의 이후 100일 만에 다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주유엔대표부에서 열린 양자회담에서 존슨 총리가 먼저 '백신 교환' 성사를 공개했고, 문 대통령도 흔쾌히 화답했습니다.

▶ 인터뷰 : 보리스 존슨 / 영국 총리 - "한·영 간에 백신 교환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 인터뷰 : 문재인 대통령 - "아주 좋은 뉴스를 먼저 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후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5일부터 영국에서 mRNA 백신 100만 도스의 순차적 도입이 유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영국 백신은 국내에서 6주까지 늘어난 mRNA 백신 접종 간격을 줄이는 데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후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에 이어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도 만나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 대응을 논의했습니다.

잠시 뒤인 밤 10시 반쯤부터 불라 화이자 회장 접견과 한미 백신 공급망 협약식 등으로 백신 외교도 이어갑니다.

임기 마지막이 될 유엔 총회 기조연설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예정되어 있습니다.

▶ 스탠딩 : 조창훈 / 기자 (미국 뉴욕) -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인 올해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내놓을 대북 메시지에 큰 관심이 쏠립니다."

뉴욕에서 MBN뉴스 조창훈입니다. [ chang@mbn.co.kr ]

영상취재 : 이재기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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