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뉴스 브리핑> 비싼 등록금에 허덕이는 英..OECD도 경고장

길금희 기자 입력 2021. 9. 21. 19:57 수정 2021. 9. 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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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용경빈 아나운서

그런가 하면, 영국은 계속해서 학비 문제로 교육계가 시끄럽습니다. 

OECD도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군요?

길금희 기자

학부모들을 재정적 위기에 몰아넣는 영국 대학 등록금이 OECD로부터 경고장을 받게 됐습니다. 

특히 영국 대학들의 온라인 강의에 대해 뼈아픈 일침을 날렸는데요. 

OECD는 최근 내놓은 국제교육동향 보고서에서 영국의 대학 등록금이, 회원국 중에서도 가장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온라인 강의의 가치는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영국 등록금 수준이 다른 국가랑 얼마나 차이나는 겁니까?

길금희 기자

영국 대학들의 등록금은 연평균 9200 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우리 돈으로 1500만원입니다. 

OECD는 영국의 대다수 대학 등록금은 미국 사립 대학보다는 적지만 OECD 회원국 내 공립 교육기관 중에선 가장 높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학들이 고유의 콘텐츠 없이 비싼 등록금만 받는다면, 결국 대학의 위기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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