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부터 영국 보유 백신 100만 회분 국내 도입

입력 2021. 9. 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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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2차 백신 접종율 80%를 넘어 여유가 있는 영국으로부터 백신 100만 회분을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문 대통령, 영국이 앞서 실시한 위드 코로나 정책에 대한 조언도 구했습니다.

김성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이 가진 mRNA 백신 100만 회분이 25일부터 국내에 순차적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백신 교환에 합의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 영국 총리]
"한·영 간의 백신 교환이 진행되고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국이) 백신을 빠르게 접종하고 있는 데 대해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영 정상회담]
"오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백신 교환'이라고 표현한만큼 영국에서 먼저 백신을 가져오고 나중에 백신을 되돌려주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은 전체 인구 중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비중이 65%로 43% 수준인 한국에 비해 백신 물량에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100만 도즈는 50만 명이 맞을 수 있는 물량으로 종류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이 유력합니다.

문 대통령은 존슨 총리와 '위드 코로나' 정책에 대한 대화도 나눴습니다.

[박경미 / 청와대 대변인]
"영국의 위드 코로나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의 선배 국가로 조언을 구했고,"

문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 새벽 3시, 유엔 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합니다.

채널A 뉴스 김성규입니다.

영상편집: 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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