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 이적료가 809억이라니..애타는 아스널 팬심 '더 올려서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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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성장에 공들이고 있는 부카요 사카의 이적 가능성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정확한 시장가는 나오지 않았지만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사카의 어린 나이와 성장 잠재력을 고려하면 5천만 파운드(809억 원) 이하로는 이적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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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스널이 성장에 공들이고 있는 부카요 사카의 이적 가능성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21일(한국시간) '사카를 두고 유벤투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물론 다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들의 관심도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
사카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올 시즌 중용하면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널의 성적이 더 나아져야 하지만, 개인 기량은 충분히 나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점점 홀리고 있다. 이제 스무 살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몸값도 폭등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시장가는 나오지 않았지만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사카의 어린 나이와 성장 잠재력을 고려하면 5천만 파운드(809억 원) 이하로는 이적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가 자신의 나이에 맞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어려움도 스스로 이겨내는 능력을 갖춰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적료가 생각보다 낮은 가격에 아스널 팬들은 난리가 났다. 사카 관련 기사 댓글에는 '이적료를 더 올려야 한다. 1억 파운드(1천619억 원) 정도는 받아야 한다', '아스널은 공짜로 넘길 생각인가', '절대 이적을 허용하면 안된다'라며 아스널에 분노하는 내용이 대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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