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날씨] 밤부터 다시 비..돌풍·벼락 동반한 국지성 호우 가능성

오수진 2021. 9. 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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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인 내일 또 비 예보가 있습니다.

조금 뒤 북서쪽에서 또다른 기압골이 북서쪽에서 다가오면서 오늘 밤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에서 비가 다시 시작되겠는데요.

내일 새벽에는 충청과 호남, 오전에는 영남 내륙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서해 5도는 최고 60mm 전남과 경북 내륙, 경남 북서 내륙과 울릉도, 독도에는 5에서 4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밤부터 내일 아침사이에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전북에는 돌풍과 벼락, 곳에 따라서는 우박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남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이른 아침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안전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이주혁)

오수진 기상캐스터 (stephanie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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