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택배 상자→한복 패션..인간미 철철 ('6시 내고향')
웃음+인간적 매력
'대세 듀오' 웃음 선사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대세 듀오 노라조가 추석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인간미를 전했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의 '고향 노포를 부탁해'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노라조는 등장부터 파격적인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빈은 '추석을 배송해드립니다'라고 적힌 택배 박스를 리폼한 모자와 한복을, 원흠은 보부상 패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배달했다.
조빈은 "명절에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 택배다. 시청자 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택배 상자로 한복을 만들었다"고 말했고, 원흠은 "가장 바쁜 시기인 만큼 오래된 가게에서 일손과 배송을 도와드렸다"고 기대를 높였다.
노라조는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방앗간으로 향해 일손을 도왔다. 추석 대목을 맞이한 방앗간에 도착한 노라조는 '슈퍼맨'을 개사한 센스 있는 노래로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노라조는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라조는 손님 응대도 100점, 일손 돕기도 100점 활약을 펼쳤다. 기름도 짜고, 고추도 빻고, 배송도 돕는 등 멀티 플레이어 활약을 펼친 노라조는 물밀 듯 밀려오는 일에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유쾌한 웃음을 줬다. 방앗간의 매력을 푹 빠진 노라조는 "다음 신곡 제목은 방앗간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노라조는 택배 배송을 하는 방앗간에 딱 맞는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라이브를 공개했고, 방앗간 내용을 담아 재치 있게 개사하며 사장님들을 응원했다.
한편, 노라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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