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묫길 60대 남성, 형이 몰던 차에 치여 숨져

엄기숙 2021. 9. 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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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묫길에 나섰던 60대 남성이 형이 몰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1시 쯤,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의 한 야산에서 인천에 사는 65살 지 모 씨가 친형이 몰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지 씨와 가족들은 성묘를 마치고 차를 타고 산을 내려오던 길이었습니다.

경찰은 좁은 산길에서 차가 진흙에 빠지자, 숨진 지 씨가 차를 빼내는 것을 도우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다른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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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묫길에 나섰던 60대 남성이 형이 몰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1시 쯤,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의 한 야산에서 인천에 사는 65살 지 모 씨가 친형이 몰던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지 씨와 가족들은 성묘를 마치고 차를 타고 산을 내려오던 길이었습니다.

경찰은 좁은 산길에서 차가 진흙에 빠지자, 숨진 지 씨가 차를 빼내는 것을 도우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다른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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