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윤평국 아쉬운 실수' 김호영 감독, "빨리 털어내고 다음 경기 준비했으면"

반진혁 기자 2021. 9. 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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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감독이 실수를 범한 윤평국을 위로했다.

김호영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계획한 대로 잘 됐다. 무승부로 끝낼 수도 있었지만, 돌발 변수가 나올 수 있는 것이 축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광주의 골키퍼 윤평국은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다.

김호영 감독은 "본인은 얼마나 당황했겠나. 빨리 털어내고 다음 경기를 준비했으면 좋겠다. 위로하고 싶다. 전북을 상대로 너무 잘해줬다"며 결정적인 실수를 범한 윤평국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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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광주) = 반진혁 기자]

김호영 감독이 실수를 범한 윤평국을 위로했다.

광주FC는 21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치러진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김호영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계획한 대로 잘 됐다. 무승부로 끝낼 수도 있었지만, 돌발 변수가 나올 수 있는 것이 축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광주의 골키퍼 윤평국은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다. 후반 추가 시간 볼을 제대로 잡지 못했고 이로인해 송민규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김호영 감독은 "본인은 얼마나 당황했겠나. 빨리 털어내고 다음 경기를 준비했으면 좋겠다. 위로하고 싶다. 전북을 상대로 너무 잘해줬다"며 결정적인 실수를 범한 윤평국을 위로했다.

끝으로 "득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결과로 만들지 못했다. 1골로 승리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수비에서 버텨낼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며 남은 일정에 사활을 걸겠다고 다짐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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