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올해 한국 성장률 4%..5월보다 0.2%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4%로 전망했습니다.
OECD는 "한국 경제의 빠르고 강한 회복세와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 등을 감안해 성장률 전망을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OECD가 내놓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5.7%로 5월보다 0.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반면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0.1%포인트 올려 4.5%로 전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4%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5월 전망(3.8%)보다 0.2%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OECD는 “한국 경제의 빠르고 강한 회복세와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 등을 감안해 성장률 전망을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성장률도 종전 전망(2.8%)보다 0.1%포인트 올린 2.9%로 상향했습니다.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올해와 내년 모두 성장률 전망을 상향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스페인 등 4곳뿐입니다.
OECD가 내놓은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은 5.7%로 5월보다 0.1%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반면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0.1%포인트 올려 4.5%로 전망했습니다.
OECD는 “각국의 정책 노력과 백신 접종 등으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회복 모멘텀은 다소 둔화됐다”며 “다만, EU 회복기금과 미국의 추가 재정지출 등에 더해 증가된 가계 저축이 소비로 이어지며 내년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청년, 잃어버린 세대 아닌 ‘웰컴 제너레이션’”
- 사이판·괌·하와이, 추석 땐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 “올해만 벌써 9차례 가동중단”…車 반도체 부족 언제까지?
- 이름도 생소한 ‘민물 해파리’ 대량 발견…“생태계 교란 우려”
- [KBS 여론조사]① 이재명 27.8%·윤석열18.8%·홍준표 14.8·이낙연 12.0%
- [크랩] 세계 최고(最古) 볍씨 발견…한반도가 쌀의 기원?
- 송아지도 오줌 가릴 수 있다!…‘지구 온난화 늦출’ 가축 화장실 훈련?
- [특파원 리포트] 미국 제재에 ‘휘청’ 1년…中 화웨이는 어디로?
- “나는 치매 환자지만, 꿈이 있습니다”
- [특파원 리포트] 미군의 ‘오염수’에 대처하는 일본의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