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도입 예정 mRNA 백신, 미접종자 1차 접종 등에 활용"

우한솔 2021. 9. 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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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영국 정부와 코로나19 백신 교환 협의를 추진 중인 가운데, 도입이 확정되면 미접종자에 대한 신규 접종 등에 물량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21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영국과 백신 교환을 추진 중이지만, 자세한 사항은 현재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도입이 확정되면) 미접종자에 대한 신규 1차 접종, 18~49살에 대한 2차 접종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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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영국 정부와 코로나19 백신 교환 협의를 추진 중인 가운데, 도입이 확정되면 미접종자에 대한 신규 접종 등에 물량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21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영국과 백신 교환을 추진 중이지만, 자세한 사항은 현재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도입이 확정되면) 미접종자에 대한 신규 1차 접종, 18~49살에 대한 2차 접종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이 추가로 들어올 것으로 예정되면서 다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이 3~4주로 줄어들 수 있겠느냐는 질의에는 “백신 수급 상황과 접종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모더나 백신 등 공급 지연으로 국내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 접종 간격이 6주로 늘어난 바 있습니다.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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